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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북촌 화양연화

Andy and/restaurant

by 앤디엔드 2021. 7. 13.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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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비가 오고나서 살짝 더운 날씨

북촌은 진짜 오랜만에 방문했다.
어떤 약속이든 만나면 바로 밥부터 먹으러 가는 듯.

오늘은



#화양연화

‘화양연화’ 외관모습

안국역 2번출구에서 나와서
쭉 걸어가서 쭉 가다보면 나오는 곳.
북촌에 평일이라 사람도 없고 하교하는
학생들만 많이 봤다.

식당은 지하 1층
찾기 매우 쉬움





화양연화 내부 모습

인터넷에서 ‘북촌 맛집’으로 서치하다가 발견한 곳인데
내부 인테리어가 홍콩 영화에 나올 것 같은 모습이다.
근데 왜 태국음식을 팔지.

무튼
맛있을 것 같다.





저 뒤에 난간같은 계단이 입구에서 내려오는 계단

요리하는 것을 볼 수 있는 인테리어
중간중간 불쇼도 보이고

요리하는 분은 2분
서빙하는 분은 1분

식당안에 테이블은 6-7개 있는 것 같다.
평일이라 웨이팅도 없네





풀벽지 앞에서의 열정

내가 앉은 자리, 수지가 앉은 자리임
여기서 앨범자켓을 찍은 듯
벽면에 수지가 붙여져 있다..

아 메뉴판은 못찍었네..

근데 메뉴판까지 찍었으면
날 너무 이상한애로 봤을수도
여기저기 다 찍고 다녀서





항상 나중에 확인해보면
이런걸 왜 찍었는지 모르겠음.






이것도.





카오팟 뿌

첫 번째 요리는
‘카오팟 뿌’ 11,000원

양은 공기밥 보다 조금 더 많은 정도.
먹기 전, 내 예상은 간장달걀볶음밥 같으면서
조금 매콤한 맛일 줄 알았는데

달았다.





뿌 팟 푱커리

두 번째 요리는
‘뿌 팟 푱커리’ 24,000원

커리종류 중 하나인데
이 음식은 면 또는 밥을 선택할 수 있음
나는 면을 선택했는데 면이 소면처럼 얇았다.

사실 뭔 맛인지 기억도 안나는
커리맛도..그닥..내 스탈 아닌.

아 그리고 음식에 튀긴 게도 있고
그냥 삶은 게도 있고
근데 손은 안가고.





뽀삐아 톳

이게 그나마 맛있음.
아니 예상했던 그대로의 맛이 있음.

‘뽀삐아 톳’ 4ps 6,000원

소스가 두 종류인데
간장이랑 고추장 같은? 소스임

보는 것 처럼 소스 쥐똥만큼 줌.
근데 이게 젤 맛있음. 셋 중에




구세주 콜라

너무 느끼해서 콜라시킴.
매콤한 음식 하나 정도는 있어야했는데
다 고만고만하고 비슷한 맛이라서 느끼했음.

조합 실패.




노력했지만 안넘어감

전투적으로 피해서 먹은 듯 하다.





인테리어 한 번더 보고가기

and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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