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서산 미드테이블

이 포스트는
바야흐로..

1월달 쯤
친구들과 함께
태안 여행을 갔던 카페 사진을
올리게 되었다는..

그 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을
포스팅 하려고 한다
* 부족한 사진은 같이 간 친구들에게까지 부탁해서 받음




#미드테이블

사진에서도 느껴지는 한겨울

태안여행 둘쨋 날
아침에 신태루 짬봉을 매우 얼큰하게 먹고
카페를 찾던 중 미드테이블 카페를
발견해서 가게 되었다.

그 때 우리가 방문했었을 때는
정부지침에 따라서

커피,음료만 주문시 매장 내 취식이 불가했고
화기를 사용하는 식사메뉴 주문시에만
매장 내 취식이 가능했었다 !

우리는 매장 내 취식을 원했고
그래서 베이글 종류인
‘ 쉬림프 아보카도 베이글 ‘ 을 주문하게 되었다

이 주문이
나중에 미칠 영향은 아무도 몰랐다고..한다..

커피를 기다리면서 나도 모르게 찍은 동영상

살짝 날이 흐려서 그런지
더 운치있고 대화하기 좋았음

ㄷ형태의 자리

우리 세명에게 딱
안성맞춤의 자리이군, 겟

소품 곳곳에 미드테이블 로고들이 예쁘게 부착되어 있다

만져보니, 조화였음

이 용도에 대해 아시는 분..?

전체적으로 깔끔한 인테리어에
파란색으로 포인트를 준 듯 했다

우리가 방문했을 때는
두 테이블 정도 있었다

주문했던 음료와 케이크 !
신나게 사진을 찍고 흡입함

사실 맛 표현이 힘든게
너무 오래전에 먹었던거라 기억이 안난다..
그치만 맛있었다 ㅎ

그렇게 한 참을 먹었을 까

15분뒤..

30분뒤..

45분이 되어도..
주문했던 베이글이 안 나오는 것이다..!

베이글에서도 느껴지는 다급하

언능 먹고 서울로 올라가야 하는데
마음은 초조했고
너무 안나와서 다시 카운터에 여쭤봤다..
이제 곧 나온다길래
결국 끝까지 기다리다가 베이글을 먹게 되었다는..

..급하게 먹은 기억만.

원치않는 서비스

나중에는 직원분께서 너무 죄송하다고
서비스로 케이크 2개를 주셨다
( 이런건 안주셔도 되요..ㅜ )

마지막에 주문이 늦게나온 아쉬운점 빼고는
서산 미드테이블 하면
‘ 아 맞다 거기 그랬었지 ~ 근데 분위기 디게 좋았자나 ‘
라고 기억할 듯 하다

and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