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 망원동 포트레이트커피바

망원동 카페
포트레이트커피바
( Portrait coffee bar )

이 날은
평양냉면 먹은 날이랑 동일하다

요새는 간판이 없는 곳이 많은 듯

전체 통유리로
지나가다가
한 번쯤은 힐끗 보게 되는 장소 !

여기도 굉장히 힙한 기운이 느껴지고
평일임에도 꾸준히 단골이 찾는 분위기였다

망원동에는
참 예쁜카페들이
곳곳에 있는 듯

사장님이 잠깐 빠졌을 때, 찰칵!

분위기 좋고

카운터겸 결제하는 곳이
정말 커피바처럼 되어 있음

자리는 유일하게 있는
소파자리에 앉게 되었다
득템

카페안에서 밖을 본 뷰

카페에 도착했을 때
이삿짐 센터가 카페 앞에서
작업을 한창하고 계셨다
*이 사진은 다 끝나고 찍은 사진

나도 모르게 소파자리에 앉아서
이사하는 것을 지켜봄

카페 사장님도 신경이 많이 쓰이셨던 눈치셨다
( 왜 우리가게 앞에서 난리야 ㅠ )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페 배경음악 너무 좋고요
분위가 좋아서
대화하기 너무 편했다

편하게 공부, 작업하시는 분도 계시고

에티오피아 아이스 6,000원

시원해~

사실 커피맛을 잘 몰라서
그냥 커피 참 시원하고 쓰지 않아서 좋았다

커피컵도 직접 디자인하신 듯 하다
레이어가 컨셉이신가

바스크 치즈케이크 6,000원

요즘 카페에서
바스크 치즈케이크를 많이 판매하는 듯

직접 만든 건지는 모르겠지만
부드럽고 맛있었음
커피랑 말해모해 찰떡궁합이지~

거울에 비친 이삿짐센터 작업 현장

약간
이 공간만 봤을 때는
갬성캠핑 느낌

앞에 테이블이아니라
모닥불 피워주세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시 재방문 해야겠다 !

and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