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02 북촌 델픽

Andy and/cafe

by 앤디엔드 2021. 7. 13. 23:17

본문

반응형

두 번째는 카페방문
밥먹었으니 당연히 카페로~

예전부터 가고 싶었던 곳
델픽( Delphic ) !

북촌 ‘회양연화’에서 걸어서 5분도 안되는 듯.



#델픽


오르막길 위에 갑분 등장 !

사람없어서 발걸음이 매우 가벼워짐, 매우 나이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큰 나무

솔직히 와서 알았음.
건물 전체가 카페가 아님
다들 사진은 1층에서 많이 찍던데

1층은 전시공간
2층은 카페





개미 한 마리 없음

여기구나.
여기가 그 갬성샷 그 곳이구나





확대샷

오, 수심 엄청 얕은데





공간 칭찬해

깔끔.
깨끗.





이때다 싶어 바로 찰칵

진짜 아무도 없음




만져봤는데 걍 돌임

어떻게 만든거지.
돌이 갈라진거 보면 외관 틀은 다른 소재이고
그 위에 그냥 돌을 붙힌건가
아님 돌이 아닌가

여튼 굿





델픽으로 올라가는 계단

나중에 1층 전시하면 다시 와야지
같이 갈 사람





인위적으로 벽을 부셨는데 자연스러운 느낌

2층으로 올라오면
이렇게 찻잔들이 디피되어 있고
유리창이 매우 크고 많다





오 특이해

이때까지만 해도

찻잔들이구나
예쁘다


라고만 생각했다
커피를 안파는 곳인 줄은 몰랐음





직접 향도 맡아보고 초이스 할 수 있네 ! 오

자리를 잡고
바테이블에 앉음

그리고
난 ‘샹글릴라’ 아이스로 주문

사실 커피가 없어서 당황했지만
당황하지 않은 척
급하게 눈에 들어오는 레몬 뭐시기에 이끌려 시킴





실내에는 오로지 이 바테이블 밖에 없음

주말에는 그냥 밖에서
사진만 찍고 가는 사람 많을 듯.





야외 테라스. 자리는 저 벤치 두개

자갈 색상 약간 현미보리쌀 색상
사람 심리라는게 구석까지 가보고 싶음





사실 올라가도 되는 공간인지 의문임

3층은 이렇게
전체가 자갈로 되어있고

전시공간이 또 있음
아주 쬐그만하게
밖에서 볼 수 있는

그리고 볼 거 없음. 내려옴





이름 까먹음

젤라또가 먼저 나왔는데
젤라또의 그 쫀뜩쫀뜩한 느낌이
전혀 없음

걍 슬러시 아이스크림
맛은 인절미? 같은 맛.





찻잔이 기포가 올라오는 듯한 잔임

샹그릴라 아이스 티 !

차를 평소에 안먹어서
맛 표현을 못하겠지만
맛은

어디서 먹어 본 맛.





주전부리 꼭 홈런볼 같아

따뜻한 차는 이렇게 나오고
저 과자는

뭐랄까
퍽퍽한 스콘인데
부드럽지 않은 맛이었다.

아 ! 코로나 때문에 매장 내 취식시간이
1시간 이내이다


and the end.

'Andy and > ca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 합정 카페 무대륙  (12) 2021.07.22
09 일산 디스케이프 카페  (6) 2021.07.21
08 망원동 포트레이트커피바  (0) 2021.07.20
04 구읍뱃터 카페 온화  (4) 2021.07.17
03 운서역 카페 티크  (0) 2021.07.16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