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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제주 1일차, 제주시 ‘넉둥베기’ 맛집

Travel/Jeju

by 앤디엔드 2021. 9. 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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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아주 나이스 타이밍으로
제주도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다

원래 계획에 없던 급여행이
재미지쥬~

이제 제주에서의
2박 3일 동안
기록을 남겨보려고 한다

_

여행 #1일차

이날
서울 날씨는 매우 꿉꿉했고
비가 올 예상이어서 그런지
살짝 흐렸다..

무튼 출발~!




다녀오겠습니다~
Bye




제주 도착~!
날씨 매우 좋고~
아직 여긴 여름이다..

아차차..
옷을 잘 못 챙겨왔다는 생각이..
추울 줄 알았는데.




#넉둥베기

아직 오픈 안 했는데. 벌써..?

제주 도착하자마자
찾은 맛집은
바로 넉둥베기

*넉둥베기란,
제주도에서 윷놀이를 말하는 제주 말




대기팀이 항상 있는 곳이라
의자가 마련되어 있음




보이는 것처럼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재료 소진 시까지!
*매주 수요일은 정기 휴무일입니다

현재 시간
8시 52분..
이미 앞에 2팀 대기!!

세 번째로 입장하게 되었다
그래도 일찍 와서 이 정도인 듯..




입장~
사장님이 9시보다
조금 더 일찍 오픈해 주셨다

들어가면 벌써부터
분주하게 준비하시는
모습이 보인다




행복은 집착하거나 비교하는 게 아니다

연예인 사인부터
여러 글귀들이 눈에 띈다




들어서자마자
바로 주문이 들어간다
( 대기가 워낙 많으니 빠른 순환을 위해 )

접짝뼈국이랑 돼지산적을 주문!




비닐장갑 유용합니다

예전에 책상 위에
칼질하기 전
깔았던..매트느낌ㅎㅎ




추가 반찬은 셀프입니다.




자리에 앉고 5분도 안 돼서
돼지산적이 먼저 나옴




돼지산적 먹는 법은
사장님이 직접 알려 주심

쌈위에 돼지산적을 올리고
저 고추 장아찌 같은 것을
올리면 된다

맛은 예상하는 맛
낫베드~




드디어 접짝뼈국이 나옴!

와우 비주얼
정말 놀람

정말 어마 무시하게 큼




이 살 좀 보소..
소스에 찍어 먹으면
정말 맛있음

살도 많고 양도 많고
무엇보다 국물이..진짜
국물이 미쳤다.

정말 진하다 못해 끈끈할 정도로
국물이 너무 맛있음

왜 맛집인지 알겠음.
찐 인정




살을 잘 발라주고
국물이랑 같이 먹으면

하..아직도
생각나는 그 진함..
최고




그럼요
밥도 말아 먹어야지요

농담이 아니라 정말 맛있음
여긴 별 100만 개..

나중에 꼭 다시 올 거임

and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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